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봄의 밥도둑 달래장 만들기

 봄이 재철인 달래는 백합과의 식물로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식욕을 돋우는데 좋고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어 빈혈에 좋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고 겨울철에 지친 몸의 원기회복과 자양강장 효과도 있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꼬막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쫄깃한 꼬막과 향긋한 달래의 환상적인 만남은 따뜻한 밥 위에 달래장 한 숟가락 올려서 슥슥 비비면 달래비 빔밥 한 그릇 완성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봄나물 달래를 활용한 메뉴 달래장 간장게장 못지않은 밥 도둑인데 맨밥에 얹어서 먹어도 좋고 비벼 먹어도 좋고 입맛 되살리는데 너무 좋습니다. 따끈한 흰쌀밥에 달래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노곤한 몸의 단박에 깨어주는 맛 지금 생생정보 황금 레시피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래 준비

 

 

 고춧가루 5 큰 술, 진간장 10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들기름 2 큰 술, 깨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생수 4 큰 술, 물엿 3 큰 술, 달래 한 묶음(100g)을 준비합니다.

 

달래 세척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방송정보/생생정보 황금레시피] -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주는 달래느타리버섯초무침 만들기

 

 

 달래는 엄지손톱 크기로 잘 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2. 달래장 만들기

 

 

 기본이 될 진간장 10 큰 술, 물 4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단맛을 더하기 위해서 물엿은 3 큰 술 넣어줍니다.

 

 

 멸치 액젓 1 큰 술을 넣은 뒤 재료를 잘 섞어주고 양념이 잘 풀어졌을 때 고춧가루를 5 큰 술 넣어주고 다시 한번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깨소금과 들기름은 2 큰 술씩 넣어 고소함을 살려주고 연한 달래는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조금 퍽퍽해 보이지만 섞어주다 보면 달래에서 수분이 나와 부드러운 달래장으로 변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한 달래장 환상의 짝꿍이 있는데요? 고소한 김에 밥과 함께 달래장을 얹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깔나는 구운 김과 달래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