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팟 인코더 동영상 자막 넣기(셋톱박스 인코딩)

 

  시대가 좋아져서 이제는 굳이 비디오나 DVD를 빌려보지 않아도 쉽게 TV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불법적으로 다운로드해서 시청을 하면 안 되지만 간혹 보고 싶은데 IPTV에서나 DVD/비디오 대여점에서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인터넷에서는 쉽게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데 이 영화들을 TV로 보고 싶어서 USB에 담아 셋톱박스에 연결을 하고 영화를 재생하면 자막 파일과 영화 파일이 분리돼서 자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하는 방법이 바로 인코딩이라는 것인데 동영상 파일의 속성을 바꿔주는 역할해 코덱이 없이도 재생이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인코딩 프로그램의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다음팟 인코더와 무비메이커 7이 있습니다. 저는 동영상을 편집할 때에는 무비메이커를 인코딩을 할 때에는 다음팟 인코더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각자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셋톱박스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인코딩하는 과정을 포스팅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론은 간단히하고 바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다음팟 인코더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위에서 보이는 창이 기본적으로 다음팟 인코더를 실행시켰을 때 나오는 화면인데 사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파일 불러오기 혹은 마우스로 파일을 끌어넣으세요. 라는 문구가 보이는 곳에 동영상 파일을 끌어넣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동영상 파일과 자막 파일의 이름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파일 Love 2014 DVD가 위에 SMI 파일과 아래에 MP4 파일의 이름이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을 두 개 똑같이 바꿨다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동영상 파일만 끌어다 놓습니다.

 

 

  동영상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위와 같이 끌어다 놓은 동영상 파일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막이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어떻게 확인을 할까요? 바로 자막이라는 메뉴를 보게 되면 O(동그라미) 표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자막이 포함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머지 동영상의 크기를 설정한 후 인코딩 시작을 누르면 인코딩이 시작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TV에 연결해서 영화를 시청할 것이기 때문에 화면크기를 최대로 화질은 고화질로 파일 형식은 AVI로 설정했습니다.

  자! 이제 다음팟으로 동영상에 자막 넣기를 완료했으면 셋톱박스에 USB를 연결해서 영화를 감상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