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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취미/식당 리뷰

LG의 야심작 V10 개봉기(럭스 화이트)

 LG V10을 구매하고 배송받은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는데 이제 이렇게 개봉기를 올리게 됩니다. G 시리즈를 과감히 포기하고 야심작인 V 시리즈로 갈아탄 V10은 여러 가지 편의 기능과 특화된 카메라, 그리고 G4에서 아쉬운 점을 보여줬었던 디자인 부분을 보안해 출시했습니다. 카메라 기능 때문에 G4와 V10을 고민하던 중에 최신 제품이 성능 면에서 기능면에서나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덜컥 구매를 했었고 우려했었던 것과는 달리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V10의 구성품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V10을 신청하고 상담을 받은 후에 다음날 오후에 배송이 왔습니다. 깔끔한 모습에 기대에 차서 바로 꺼내봤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핸드폰 폴더처럼 생긴 박스에 담겨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와 V10 핸드폰 그리고 이어폰 그리고 핸드폰 아래 종이를 걷어내면 보증서와 비슷하게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봉투가 함께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럭셔리 화이트 다른 분들의 개봉기나 블로그를 보면 블루 색상을 많이 구매한 분들이 많았고 원래 검은색을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V10 한국에 있는 기종에는 블랙이 없다고 해서 (해외와의 역차별 논란과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화이트로 결정하여 구매했었습니다.  나름대로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봤을 때보다 실물이 더 예뻤고 G4 때의 가죽케이스의 아쉬운 디자인을 많이 보완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처음 G를 출시하면서 이어폰이 이슈가 되어 커널형 이어폰이 보급형이 되어버렸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것을 기대한 것인지 세련된 디자인의 이어폰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V10의 이어폰 줄 부분이 끈처럼 되어있어 튼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다이렉트 샵에서 이벤트하고 있었던 보조배터리와 셀카봉도 함께 왔습니다. 처음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뭔가 했었습니다.

 

 

 V10 개봉기를 마치며...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일단 개봉기를 작성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 하나만 놓고 본다면 오래 사용하지 않은 지금으로써는 카메라 기능 하나만 보고 구매한 것이라 기대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감이 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만족하고 V10을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배터리를 2개 줬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지금은 분리형이어도 배터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가격을 낮추면서 구성품을 뺀듯한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LG 전자에서 이벤트로 여분의 배터리를 신청해놓은 상태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셀카봉과 보조배터리가 함께 와서 무적 만족하고 있습니다.

 V10의 사용기는 추후에 본격적으로 리뷰작성하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