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 사계 中 '가을' (화성과 창의의 시도 Op 8 No 3)

음악/Classic

 


비발디 - 사계 中 '가을' (화성과 창의의 시도 Op 8 No 3)

 

사계의 통주저음

 

  화성과 창의의 시도는 바로크 시대 작품인 만큼,

 

 최근에 사계를 연주할 때 대부분의 건반 악기의 연주자가 주어진

 

 저음 외에 즉흥적으로 화음을 곁들이면서 반주 성부를 완성시키는

 

기법인 통주저음(basso continuo)을 살려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연주자는 일정한 약속에 의해 저음부에 표시된 숫자를 따라

 

 화음을 곁들여 반주하는데 많은 연주자들이

 

하프시코드(영어: harpsichord) 또는 독일어(독일어: Cembalo)로

 

쳄발로로 불리는 피아노의 전신 건반악기가

 

통주저음을 연주하는 악기로 사용되고 있지만,

 

 간혹 몇몇의 악보에서는 사계 中 가을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곡에 통주 저음용 악기로 오르간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프시코드 통주저음 연주자와 건반 연주자

 

 두 사람을 통주저음의 연주자로 기용해 연주를 기획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20세 당대의 바이올린 거장으로 활동하던

 

루이스 카우프만의 최초 녹음과 1953년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에 의해 결성된

 

 빈 콘첸투스 무지 쿠스도 통주저음의 두 명의 연주자를 사용한 예로 속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의 방식 그 당시의 관례에서 벗어나 악보에서 지정된

 

통주 저음용 악기 외에도 통주저음의 연주자를 한 번에 2인 이상 쓰거나 연주의 장소,

 

편성에 따라 임의로 사용해 통주저음 악기를 다양하게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계 中 가을 소네트 (autumn)

Concertos op 8 no 01 in E RV 293 autumn


 

제1악장 (Allegro)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춤과 노래로 잔치를 벌인다.

 

 

 

제2악장 (Adagio molto)

 

 

 

춤과 노래가 끝난뒤 서늘한 가을밤이 찾아들어 마을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제3악장 (Allegro)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꾼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포스팅을 끝마치며 ....

 

 


사계 中에서 가장 많이 들어봤다고 생각했던 곡이었었는데

 

 알고 보니까 전철을 타며 오가면서 매일 나왔었던 음악이었습니다.

 

예전에 출발과 함께 이 사계의 가을이 첫 번째 악장이 사용됐었는데

 

매일 같이 들었으면서 몰랐을 정도로 둔감한가 봅니다.

 

 어제가 봄이었던 것 같았는데 어느덧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지나가는 체감속도도

 

나이에 비례해서  빨라진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가을을 타는 것일까요?

 

독자 여러분 옛 생각에 젖어있는 오늘 사계의 가을을 들으면서

 

 향수에 젖어 있는 마음을 달래 보는 것이 어떨까요?

 

 

 

비발디 사계 '가을'-클라라주미강&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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