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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ISTORY 블로그 만들기

크롬에서 티스토리 임시저장 오류 해결하는 방법

 왜 꼭 공들여서 쓰면 이럴까? 방금 전 포스팅을 2시간 넘게 쓰고 있다가 너무 오랫동안 컴퓨터를 켜놓은 탓인지 느려져서 재부팅을 했는데 아차! 임시저장! 얼마 전부터 익스플로러의 오류 때문에 HTML의 코드가 꼬인다는 말에 크롬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켜보니 아니나 다를까 크롬의 티스토리 임시저장 기능은 마비 상태였고 나는 2시간 동안 정성들여서 작성한 포스팅을 날리고 멘붕... 차라리 오류가 좀 있더라도 익스플로러를 사용했었다면 자동 저장이 되어서 이렇게 멘붕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정말이지 허무했습니다. 그래서 2시간 동안 작성하던 포스팅 대신에 크롬에서 티스토리 임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임시저장 사용하기

 

 

우선 티스토리 글쓰기로 들어가서 크롬 창 위를 확인해 보면  느낌표 표시의 원 모양이 보일 것입니다. 이것을 클릭해줍니다.

 

 

▲ 그럼 설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Flash 메뉴를 클릭해서 허용으로 바꿔줍니다. 혹시 를 클릭했을 때 Flash 메뉴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아래 톱니바퀴 모양의 사이트 설정을 클릭합니다.

 

 

▲ 설정으로 들어가면 아래쪽에 Flash가 보이는데 이것을 허용으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닙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퍼즐 모양을 클릭하면 이 페이지에서 플래시가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올 것입니다. 그 아래 보면 파란색 글씨로 이번에만 플래시 실행이 있는데 이것을 선택해서 실행해주면 티스토리의 임시저장 기능이 실행됩니다.

 

 

▲ 위와 같이 화면에 숫자 10이 표시되면서 지금까지 임시저장을 해놓은 숫자가 표시되면서 임시저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단! 불편한 점이 크롬을 실행할 때마다 저 위에 퍼즐 모양을 클릭해서 이번에만 플래시 실행을 클릭해줘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코드 삽입시에 발생하는 광고 표시가 안되는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크롬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항상 사용해오던 익스플로러를 버려야 하다니 안타깝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더 이상의 익스플로러의 개발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롬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