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을 사용하진도 2주가 지나갑니다. 지금까지 많은 종류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만족하면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 기능인 세컨드 스크린도 그렇고 카메라는 말할 것도 없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사용하며 이렇게 괜찮은 핸드폰이 어떻게 판매량이 그렇게 저조한지 의아해지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장점은 휴대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업무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중요한 정보가 있을 때는 스크린샷으로 저장을 해놓고 나중에 집에 가서 컴퓨터로 정리를 하는 편입니다.
갑자기 휴대폰이 바뀌어 스크린샷 기능이 어떤 것인지 몰랐는데 이것저것 만져보니 스크린샷(화면 캡쳐)을 찍는 방법에도 두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V10의 여러 가지 기능들 중에 하나인 스크린샷(화면 캡쳐)을 찍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V10의 스크린샷(화면 캡쳐)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단축 버튼을 이용한 방법과 두 번째는 화면을 조작하여 스크린샷(화면 캡처)을 저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축 버튼을 이용한 방법 |
▲ 스크린샷(화면 캡쳐)을 찍는 방법은 뒷면에 보이는 가운데 동그란 버튼 홈버튼과 그 바로 아래 있는 음량 조절 버튼 아래 버튼을 동시에 눌러 찍으면 간단하게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관적으로 V10의 장점 중 하나는 파워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이 뒷면에 있다는 것입니다. 크기가 좀 큰 편이어서 비록 한 손에 감기는 그립감은 아니지만 누르기가 편해서 스크린샷이 잘 찍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버튼들이 옆면에 있는 기종을 사용하였을 때는 버튼을 사용할 때 스크린샷 찍을 때면 한 번에 스크린샷이 찍힌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한 번에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조작하는 방법 |
화면을 터치하여 스크린샷(화면 캡처)을 찍는 방법은 기존의 LG에서 G 시리즈에 사용하던 Q 메모를 이름을 캡처라고 바꿔 놓은 기능으로 일반 남기고 싶은 화면을 저장하는 기능을 넘어서 그 화면에 메모나 수정을 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데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블로그에 올릴 이미지도 수정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스크린샷(화면 캡쳐)을 하고자 하는 화면에서 위에 보조 화면을 내려 줍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캡처+ 버튼 눌러줍니다.
▲ 캡처+ 버튼을 눌렀다면 세컨드 스크린에 화면을 수정할 수 있는 도구 모음이 나올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에 글씨를 적을 수 있도록 팬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캡처+ 의 버튼을 활성화했다면 왼쪽 끝에 있는 v 체크 표시를 눌러 원하는 폴더에 저장합니다. 저장하는 방법이 Q 메모와 갤러리 두 가지 방법이 있지만 둘 다 저장하는 장소는 같아 둘 중에 어느 곳에 저장을 해도 무관합니다.
▲ 저장이 완료되면 위의 화면과 같이 갤러리에 저장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저장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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