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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 - pop

[일본 음악/추천 감상]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明日 - Hirahara Ayaka(平原綾香)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明日 - Hirahara Ayaka(平原綾香)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음악은 일본 드라마의 다정한 시간 OST 중 Hirahara Ayaka - 明日입니다. 히라하라 아야카의 2004년에 Odyssey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앨범의 한 곡으로 싸이월드가 유행할 때 이 노래를 듣고 바로 도토리 결제를 해서 배경음악으로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 내에서도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OST - 감사의 가수로 잘 알려진 히라하라 아야카 입니다. 현재에는 인터넷 발매가 금지되서 온라인에서는 구하기가 힘든 곡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 싸이월드의 배경음악과 함께 일본 직구로 엘범을 구매했었습니다. 한창 몇달 동안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듣다가 질려서 가끔가다 곰플레이어에서 렌덤 재생으로 몇번 들었었지만 역시나 매번 들을 때마다 마음에서 울컥하는 무언가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노래 가사는 저의 나름대로의 해석이지만 헤어진 연인을 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헤어져서 '오늘은 아프지만 이 아픔을 이겨내면 밝은 내일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시려지는 계절 가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옛 추억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明日 - 平原綾香 라이브 무대

 明日 - 平原綾香
(내일)

 


作詞 松井 五郞

作曲 Andre Gagnon

唄 平原 綾香

 

ずっとそばにいると あんなに言ったのに
즛토 소바니 이루토 안나니 잇타노니
계속 옆에 있으면 그렇게 말했는데


今はひとり見てる夜空 はかない約束
이마와 히토리 미테루 요조라 하카나이 야쿠소쿠
지금은 혼자서 보고있는 밤하늘 덧없는 약속


きっとこの街なら どこかですれちがう
킷토 코노 마치나라 도코카데 스레치가우
꼭 이 거리라면 어딘가에서 엇갈려요


そんなときは笑いながら 逢えたらいいのに
손나 토키와 와라이나가라 아에타라 이이노니
그런 때는 웃으면서 만난다면 좋을텐데


もう泣かない もう負けない
모오 나카나이 모오 마케나이
이제 울지않아요 이제 지지않아요


想い出を越えられる 明日があるから
오모이데오 코에라레루 아시타가 아루카라
추억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내일이 있으니까


そっと閉じた本に 續きがあるなら
솟토 토지타 홍니 츠즈키가 아루나라
살며시 닫힌 책에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면


まだなんにも書かれてない ペ-ジがあるだけ
마다 난니모 카카레테나이 페-지가 아루다케
아직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페이지가 있을뿐


もう泣かない もう逃げない
모오 나카나이 모오 니게나이
이제 울지않아요 이제 도망치지않아요


なつかしい夢だって 終わりじゃないもの
나츠카시이 유메닷테 오와리쟈나이모노
그리운 꿈이야말로 끝이 아닌것


あの星屑 あの輝き
아노 호시쿠즈 아노 카가야키
저 무수한 잔별들 저 빛


手を伸ばしていま 心にしまおう
테오 노바시테 이마 코코로니 시마오우
손을 뻗어서 지금 마음에 넣어둘거에요

 
明日は新しい わたしがはじまる
아시타와 아타라시이 와타시가 하지마루
내일은 새로운 내가 시작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