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전기밥솥으로 약밥(약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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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음력으로 1 15일이면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이 찾아옵니다. 현재는 해를 기준으로 1년 날짜를 계산하지만 달을 중요시 여겼던 옛날에는 설날만큼이나 큰 명절로 여러 가지 음식이나 놀이들을 하면서 한 해의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사람들을 질병이나 액운으로부터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약밥과 강정도 이것에서부터 전해내려온 풍습으로 나쁜 일들을 막아준다는 유래가 있는데 생생정보 황금 레시피를 통해서 천연 재료로 약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40년이 넘은 전통의 떡 전문점 숭례문 떡 명가(옛 이름 남대문 떡마을)에서 약밥을 만드는 비법 황금 레시피를 공개해주셨습니다.

 

 

 약밥(약식)을 집에서 만들 때 보통 떡집에서 파는 약밥(약식) 보다 색이 약하고 허옇게 나와서 불편해합니다. 집에서 만들 때 맛과 색깔을 잡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는데 이곳 사장님 만에 비법은 대추 시럽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대추 소스를 사용해서 약밥(약식)을 만들면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도 오롯이 자연 그대로의 음식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대추 가루가 없다면 말린 대추를 사서 반으로 잘라 갈아서 사용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대추 시럽 만들기

 

 

 컵의 기준은 200cc 맥주컵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추 시럽은 황설탕 3, 1컵 반, 대추 가루 6 큰 술을 사용합니다.

 

 

 대추 시럽을 만들 때는 설탕과 물의 비율을 2:1로 사용하고 불 조절을 하면서 지켜보면서 고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중간 세기의 불에서 펜을 올려놓은 다음 달궈지기를 기다렸다가 어느 정도 달궈졌으면 2:1의 비율인 황설탕 3컵과 물 1컵 반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끓이는 시간이 중요한데 냄비의 가운데 부분을 보면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있는대 설탕을 저으면 안 되고 가장 자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전체가 녹고 끓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설탕이 가장자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전체가 녹고 전체적으로 끓으면 설탕이 다 녹은 것인데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주고 대추 가루를 넣어서 뭉치지 않게 골고루 풀어질 수 있도록 잘 저어주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대추 시럽은 약밥을 만들기 위한 양은 1/2컵을 준비해줍니다.

 

 

2. 약밥(약식 만들기)

 

 

 재료는 불린 찹쌀 3컵(최소 30분 이상 불려두기) 밤 10알, 굵은소금 2/3컵 대추 소스 1/2컵, 말린 대추 10개, 건포도 20개, 참기름 2 큰 술이 필요합니다.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불린 찹쌀 3컵을 전기밥솥에 넣고 물 1컵 반과 소금 2/3 큰 술로 소금물을 만든 후에 부어줍니다. 보통의 찹쌀 짓는 방법과 비슷한데 소금물을 넣어서 밥을 지어 주면 양념이 어우러지기 전에 맛을 돋워 주고 밑 작업 역할을 소금물이 해줍니다.

 

 

 1차로  불린 찹쌀과 소금물 그리고 밤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밥을 하는데 양념을 넣지 않는다? 한 번에 재료를 넣게 되면 얼룩덜룩 어디는 하얗고 어디는 까맣고 재료가 섞여서 색이 고르지도 않고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기 때문에 초벌로 한 번 찌는 것이 이곳 떡집의 핵심 비법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봤는데 양념을 모두 처음에 넣고 찐 약밥은 다 안 익은 반면 양념을 나중에 넣고 찐 약밥은 골고루 잘 익었습니다. 이유인즉 약밥(약식)에 들어가는 소스의 밀도가 높아서 찹쌀에 열이 골고루 침투되지 않아 안 익은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먼저 쌀을 익혀주고 충분히 익었을 때 소스를 넣어서 익혀 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넣고 취사 버튼을 누르고 15분으로 시간을 맞춥니다. 15분이 지나면 전기밥솥에 밥을 하고 있는 중간에 소 버튼을 누르고 약밥을 꺼내줍니다. 꺼낸 밥은 양념이 잘 배게 히기 위해서 한 번 섞어준 후에 소스와 기타 재료들을 넣습니다.

 

 

 한 번쯤 익은 초벌 상태의 밥을 꺼내서 한번 저어주었으면 대추 소스를 넣어줍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한 번에 대추 소스를 다 넣지 말고 2번 나눠서 밥을 버무려줍니다. 그래야 양념이 뭉치지 않고 밥에 잘 배이게 할 수 있습니다. 밥알에 색이 잘 입혀지면 대추나 말린 건포도 같은 고명들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고 한 번 더 전기밥솥에 넣어서 취사 버튼을 눌러 익혀주면 됩니다.

 

 

 다시 취사를 누르고 한 번만 더 익혀주면 되는데 5분 후에 초벌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취소 버튼을 눌러서 김을 빼준 후에 꺼내서 찰지면서 고슬고슬한 약밥(약식)을 식히기만 하면 됩니다.

 

 

 잘 익은 약밥을 꺼내서 마지막으로 참기름 2 큰 술을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주고 실온에서 10분 동안 식혀주면 쫄깃하고 고소한 전기밥솥으로 만든 약밥(약식)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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