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 취미/여행 리뷰

일산 탄현역 이케아 매장 아이컴퍼니 다녀온 후기

 

 

 

 

 

 

 일산 탄현역 이케아 매장 아이컴퍼니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화창한 주말입니다. 비 온 뒤라 날씨도 맑고 약간 춥긴 하지만 옷을 따듯하게 입어 나들이하기 좋은 날입니다. 어제 가구를 사기 위해서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일산 가구 단지가 저렴하다고 해서 그쪽으로도 돌아다녀 봤는데 역시 오프라인이라 그런지 아니면 무슨 이름있는 제품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솔직히 디자인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품질도 썩 좋아 보이지도 않고 그전에 소파 테이블을 구입했었는데 이사 오면서 버릴 때 보니까 메이드 인 차이나 쓰여있더라 분명 그 가구공단 쪽에서는 한국 제품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아니 아예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번엔 웹서핑으로 어느 정도 알아본 후 직접 매장을 찾아가 쇼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 검색을 하다 찾은 곳이 이케아 매장인 아이컴퍼니 창고형으로 매장이 일산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70-6 두산위브 더 제니스로 되어있는데 아파트 근처까지 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그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한참을 헤매다 저 주차장 경비 아저씨한테 여쭤보러 갔는데 저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지하 1층에 있더랍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어이없게 찾았지 뭡니까 그래서 이쪽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지하 2층이 되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자하 1층으로 올라가시면 매장이 나오게 됩니다.

돌아보면서 느낀건데 전철타고와서 탄현역 바로 앞에 있어서 구경삼아 오시는분들이라면 역에서 내려 걸어오셔도 충분히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렇게 창고형으로 가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케아 가구 특성상 상자로 들고가서 집에서 DIY를 해야하기 때문에 약간 어렵기도 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아서 좀 그랬는데 확실히 그냥 일반 가구 매장을 돌아다닐때 보다는 특이한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아 정말 흔들의자 사고 싶었는데 충동구매로 지를 뻔했습니다. 다행히 컵걸이와 식기구등 잡다한 것들을 사고보니 예상 결제 가격이 40만원을 넘어가버려 오늘은 그냥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이컴퍼니 안에 쓰임(SSUEIM)이라는 곳입니다. 판매는 아이컴퍼니와 별개로 하고 있고 아이컴퍼니 매장옆에 본 매장이 있는데 서로 사장님이 다른건가 왜 이 안에 매장이 또 있는지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예쁜 그릇과 커튼, 침대 커버, 이불 커버 같은 것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못담은게 아쉽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계산 줄도 엄청 길었고 머리도 아프고 배고프고 예민해져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계산 다 하고 나오면서 알아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하 2층에 가구들 전시되어 있는 쇼룸이 있더랍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계산할 때 아이컴퍼니 회원일 경우에 아이디를 로그인해서 적립도 해주고 회원가입 피씨도 따로 비치되어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컴퍼니 이케아 매장에서 직접 사기보다는 매장에서 구경을 하고 집에 와서 인터넷 결제를 하는 게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일산 탄현역 이케아 매장 아이컴퍼니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