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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게임 OST

파이널 판타지 10(Final Fantasy 10) 주제곡 - 素敵だね(얼마나 좋을까/스테키다네) - 이수영,RIKIKI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는 추춤한 파이널 판타지 9시리즈에 이어서 후속작인 파판 10을 2001년에 발매합니다. 플스 2의 초기 게임으로 플스 1의 막차를 탄 파판 9의 판매량을 훨씬 뛰어넘는 800만 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과거로의 회귀를 외친 파판 9의 부진으로 파판 10에서는 6 ~ 8에서 보여줬던 발달한 문명시대를 퓨전판타지를 배경으로 돌아와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EA 코리아가 인터내셔널 버전을 정식 발매하였는데 당시 인기도가 높았던 가수 이수영을 섭외 '얼마나 좋을까'라는 제목으로 발매했었고 이 파판 10의 OST를 앞세운 마케팅을 했지만 이수영의 앨범은 성공을 한 반면 파이널 판타지 10의 한국에서 판매량은 부진했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저의 기억으로는 플스 2를 갖고 있었던 친구들에 집에 놀러 가면 파이널 판타지 10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플스 2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일종의 패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게임기를 사면 파이널 판타지 10을 줬다고 합니다.) 진실이 어찌됬건  당시 우라나라에서는 일본어가 들어간 게임은 발매가 안됬었고 발매를 하기 위해서는 번역을 했어야했는데 게임의 자체는 영문으로 번역하고 곡만 한글 곡으로 바꿔놓는 아이러니하게 발매 했었다고 합니다.

 

 

 

 

 RIKIKI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素敵だね/스테키다네)

 

 우리나라에서는 파이널 판타지의 OST 중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가수 이수영씨의 4집 앨범에 수록되어 발매가 됐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수영씨의 팬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물어본다면 단연 이수영이 부른 얼마나 좋을까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RIKIKI의 素敵だね(스테키다네)도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음에도 목소리에 간절함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등 같은 노래를 부른 두 가수 중에서 누가 더 낫다는 평가는 감히 내리지는 못하겠습니다.
 

Final Fantasy 10 삽입곡 素敵だね(스테키다네) Song. RIKIKI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 M/V

 

Final Fantasy 10 주제곡 素敵だね(스테키다네)

Song. RIKIKI


風が寄せた言葉に泳いだ心 雲が運ぶ明日に彈んだ聲

카제가 요세타 코토바니 오요이다 코코로 쿠모가 하코부 아시타니 하즈은다 코에 

 바람이 부른 말에 헤엄친 마음 구름이 나르는 내일에 들뜬 목소리


が搖れる鏡に震えた心 星が流れ溢れた柔らかい淚

츠키가 유레루 카가미니 후루에타 코코로 호시가 나가레 코보레타 야와라카이 나미다

 달이 너울거리는 거울에 떨린 마음 별이 흘러 넘친 부드러운 눈물

 

素敵だね 二人手を取り步けたなら 行きたいよ 君の町家腕の中

스테키다네 후타리 테오토리 아루케타나라 이키타이요 키미노 마치 이에 우데노 나카 

 멋지지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었더라면 가고 싶어요 당신의 마을 집 품 안에 

その胸體被け醉いに紛れ夢見る 風は止まり言葉は優しい幻

소노 무네 카라다 카즈케 요이니 마기레 유메미루 카제와 토마리 코토바와 야사시이 마보로시

 그 가슴, 몸을 맡기고 취한 틈에 꿈을 꾸죠 바람은 멈추고 말은 상냥한 환상


雲は破れ明日は遠くも聲 月が渗む鏡を流れた心

쿠모와 야부레 아시타와 토오쿠모 코에 츠키가 니지무 카가미오 나가레타 코코로

 구름은 걷히고 내일은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달이 번지는 거울을 흘렀던 마음

 

星が搖れて溢れた隱せない淚 素敵だね 二人 手を取り步けたなら

호시가 유레테 코보레타 카쿠세나이 나미다 스테키다네 후타리 테오토리 아루케타나라  

 별이 흔들려 넘친 숨길 수 없는 눈물 멋지지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었더라면

 

行きたいよ 君の町家腕の中 その顔そっと搖れて朝に溶ける夢見る

이키타이요 키미노 마치 이에 우데노 나까 소노카오 소옷토 유레테 아사니토케루유메미루

 가고 싶어요 당신의 마을 집 품 안에  그 얼굴이 살짝 흔들려 아침에 부서지는 꿈을 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