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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일본 오사카

오사카 여행 호텔 예약하기

 해외여행을 함에 있어서 숙박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나 그 문화를 더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게스트 하우스를 많이 선호하고 연인들이나 부부들은 호텔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어나 일본어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일본 내의 호텔을 예약하기쯤이야 쉽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나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일본 호텔을 검색해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거나 여행사에 위탁을 해서 예약을 했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 클릭 몇 번으로 예약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이 됩니다. 호텔을 예약하면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해하면서 예약을 마쳤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예약할 시 주의사항은 후기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보통 후기를 볼 때 호텔 검색 어플이나 사이트 안에 있는 후기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호텔 이름으로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을 해서 시설은 어떤지 다양하게 찍은 사진도 확인해봅니다.(블로그에 폐해가 아닌듯싶습니다.)

 

 

 위에 예약 정보 위클리 우에혼마치 호텔은 4월에 예약했던 호텔입니다. 위치도 역과 가까웠고 저가 호텔 중에서는 더블룸이 있으면서 평가가 가장 괜찮아서 예약을 했었는데 종합적으로는 좋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여러 후기들을 찾아본 결과 주위가 좀 시끄러워 잠귀가 밝아 예민한 사람들은 조금 힘들 거라는 후기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2인에서 3박에 17만 원 정도면 엄청 저렴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같은 호텔로 예약하려 했으나 2박 3일로 여행 일수도 줄고 일정도 촉박해서 최대한 난바 역이나 도톤보리에 있는 호텔로 다시 찾아봐야 했습니다.(너무 늦게 호텔을 예약해서 위의 호텔에 있는 더블룸이 꽉 찼었습니다.)

 

 

 이번에 예약할 호텔을 찾아보면서 뽑은 2개의 후보 호텔입니다. 도미 인 신사이바시 호텔은 위치가 최상이고 도미 인 호텔 체인들이 조식이 그렇게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호텔을 예약하려 했으나 다음날 예약해야지 생각을 하고 다음날이 되어서 예약하려고 찾아봤는데 예약 마감이라 결국에는 도미 인 프리미엄 남바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남바 호텔도 상당히 괜찮고 무엇보다 천연 온천이 호텔 내에 있어서 굳이 멀리까지 가서 온천욕을 즐길 필요가 없어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예약한 어플은 Hotels.com 어플을 사용해서 호텔을 찾고 예약하고 했습니다. 기타 다른 어플도(6가지)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고가의 호텔들이 많았고 제가 사용한 어플은 저렴한 호텔이나 호스텔, 캡슐 호텔이 다른 어플들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프리미엄 남바 호텔의 후기를 작성하겠지만 숙박 시설의 예약은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어디에 예약할 것인지 잘 찾아보고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어플에서 호텔의 후기가 좋더라도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한번 더 검색해서 여러 가지의 후기를 찾아보고 자신과 맞는 호텔을 예약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