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환전하는 방법(서울역)

여행/2015 일본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챙길게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호텔과 항공권 예약은 물론 데이터로밍 신청과 여행자 보험,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관광할 장소와 이동 동선에 드는 비용 계산과 패스권과 비교해서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 비교도 해봐야 하고 전철 노선도 찾아서 뽑고 그날의 날씨 그리고 환전도 해야 하고 기본적인 언어 숙지도 해야 하고 시간이 촉박하니 어떤 것을 넣고 어떤 것을 빼야 하는지 상의하고 4월에 취소되었던 여행을 갔었더라면 준비가 하나도 안돼 있어서 고생했었을 생각이 들어 차라리 취소되었던 것이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여행 출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휴일을 맞았습니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환전을 안한 것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은행에 가봤지만 현충일 쉬는 날이라 닫혀있었고 인터넷으로 휴일 환전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서울역 환전소와 명동 환전소 오후 3시쯤 저녁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시간(6시부터 22시까지)을 확인하고 좀 더 가깝고 사람이 적은 서울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역 환전소는 2곳이 있는데 1층 IBK 기업은행과 지하 2층 우리은행 환전소가 있습니다. 이 환전소들은 곳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할인돼서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로 환전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서울역까지 와야 하는 귀찮음과 엄청난 대기 순번 제가 갔을 때는 앞에 30명이 대기하고 있어서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았습니다.

 

 

 6월 6일 각 나라별 통화 가격입니다. 돈을 환전하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휴일에 바꿀 수 있는 환전소는 이곳 서울역 말고도 명동 환전소도 있는데 블로그나 카페 같은 곳에서 글을 읽어보면 명동에는 환전소가 많아 대기 시간도 짧고 수수료도 차이는 별로 없지만 더 싸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후회는 되지만 이미 바꿨으니 다음부터는 명동을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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