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매콤하고 맛있는 고추장 없는 제육볶음 만들기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제육볶음 개인적으로 집에서 제육볶음을 자주 해 먹는 편인데 생생정보통의 황금 레시피의 재료와 조리 방법 등을 보고 고춧가루만으로 양념을 해서 만든 제육볶음 맛이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20140327 방송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근처에 위치한 와! 제육&부대에서 레시피를 공개해주셨습니다. 황금 레시피 포스팅을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났었는데 삼시세끼의 차승원 씨가 제육볶음을 만들면서 맛있는 집의 레시피라고 말했었고 만드는 레시피와 순서나 방법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봐서는 생생정보통의 황금 레시피에서 보고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재료준비오 양념장

 

 

 제육볶음의 지방기가 많은 앞다리 살을 사용했고 비게가 싫다면 뒷다리살을 사용하면 담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앞다리 살 600g 한 근에 간장 2 큰 술을 넣고 간 마늘 반 큰 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고기를 볶기 전에 밑간을 하여 30분간 숙성시켜줍니다. 제육의 양념을 만들어 제어 놓게 되면 재료들에서 물이 나와 맛이 겉돌게 됩니다. 하지만 밑간을 해놓고 숙성을 시키면 고기 자체에 맛이 배어 맛있는 제육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3 큰 술과 일반 고춧가루 2 큰 술 그리고 매운맛을 첨가하기 위해서 청양 고춧가루 2 큰 술과 단맛을 위해 간 양파 2 큰 술을 넣습니다. 양념에 고춧가루만 사용을 해서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양념을 고춧가루로만 만들게 되면 맛이 깔끔해지고 전분을 사용한 고추장의 텁텁한 맛이 나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매운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 마늘 반 큰 술과 소주 1 큰 술 물엿 5 큰 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넣고 양념을 섞어준 후에 양념장도 30분간 숙성시켜 줍니다.

 

 

2. 제육볶음 만들기

 

 

 밑간을 해둔 고기를 궁중팬에 넣고 중간불에서 고기가 거의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을 때까지 양념을 넣지 않고 볶으면 이전에 밑간을 해둔 양념의 맛 간장과 간 마늘 향이 올라와 양념을 넣지 않아도 맛있어집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념을 넣고 조금 볶다가 양배추와 파 한 줌을 넣고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서 마저 볶아줍니다.

 

 

 거의 완성이 되었으면 마지막으로 제육볶음 고유의 색깔 빨간색을 더 내기 위해서 고춧가루 한 큰 술을 넣고 30초간 더 조리를 해주면 맛있는 제육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내일 퇴근길에 이 황금 레시피대로 재료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새벽에 음식 포스팅을 하면서 침샘을 너무 자극했더니 배고프네요 야식이나 시켜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