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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채소 듬뿍! 웰빙 김밥 만드는 방법

 김밥은 만드는 방법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이름과 맛,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소풍을 나갈 때 싸가는 대표 음식으로 김밥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채소가 가득 들어 있는 웰빙 김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생생정보통 황금 레시피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김밥 전문점에서 많이들 사 먹지만 집에서 만들게 되면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만들어 먹기보다는 사서 먹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께서 너무 크게 만들어 주신 탓에 소풍을 갈 때 김밥 싸주지 말라고 투덜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20140417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음식점  DJ Cook에서 웰빙 김밥 만드는 방법을 황금 레시피에 공개해주셨습니다.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하여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보통 김밥집에서 김밥용 오이를 준비할 때 수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에 절여서 사용하는데 이 가게에서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가운데 씨 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오이를 돌려 깎기 하여 겉 부분만 채를 썰어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도 간단히 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당근은 오이와 같이 채를 썰어준 후에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 줍니다. 보통은 기름에 볶지만 김밥용 당근을 기름에 볶아서 사용을 하면 볶은 당근이 식은 후에 당근이 흡수한 기름이 밖으로 흘러나와 김밥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유지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당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 줍니다.

 

 

 끓는 물에 30초간 데치고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당근을 소금 1/5 큰 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때 끓는 물에 데친 당근은 볶은 당근에 비해서 상할 우려가 적어집니다.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물에 불린 우엉은 설탕 두 큰 술, 간장 세 큰 술, 맛술 세 큰 술 물엿 세 큰 술을 넣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우엉에 물을 1/2컵 넣어서 자작해질 때까지 5분간 졸여줍니다.

 

 

 어묵은 5장을 겹쳐서 채를 썰고 우엉과 같은 양념 설탕, 간장, 맛술, 물엿, 물을 넣고 1분간 볶아줍니다.

 

 

 김밥을 만들 때 두툼한 달걀지단 만들기가 가장 힘든데 달걀에 소금과 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펜에 올려놓고 달걀물을 1/3 부어준 다음에 반으로 접어주고 그 옆에 또 한번 1/3의 달걀물을 부어서 익혀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모두 붓고 살짝 익으면 마지막으로 옆에 달걀과 합치면 두툼한 달걀지단이 완성됩니다.

 

 

 다 만들어진 달걀지단은 10조각이 되도록 나누어서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김밥에서 가장 중요한 밥, 밥은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김밥 10줄을 기준으로 쌀 맥주 글라스 잔으로 3컵 물 3컵을 넣고 전기밥솥을 기준으로 30분간 밥을 지어줍니다.

 

 

 밥이 다 되었으면 따뜻한 상태에서 소금과 참기름의 비율을 1:3 소금 1 큰 술과 참기름 3 큰 술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이때 꼭 밥이 따뜻한 상태에서 양념을 넣어서 버무려줘야 골고루 양념이 잘 배어들어가 맛있어집니다.

 

 

양념이 다 된 밥은 김밥 할 줄을 만들기 위한 양 공깃밥 반 공기나 수저로 4 큰 술 또는 한주먹 142g를 밥이 식기 전에 김에 올립니다.

 

 

 김에 밥을 최대한 얇게 펴고 끝에는 김의 3센치 정도 남겨둔 후 재료들의 식감과 수분이 침투를 막기 위해서 김을 한 장 더 올려주고 그 위에 재료를 올려놓습니다. 또한 김위에 김을 한 번 더 올려서 김밥을 만들게 되면 재료의 식감도 식감이지만 김밥을 재료들과 함께 말 때 재료들을 한 번에 감싸주기 때문에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서 예쁘게 김밥을 말 수 있습니다.

 

 

 김밥 위에 재료들 오이, 당근, 우엉, 어묵, 햄, 달걀지단, 단무지를 넣고 말아줍니다.

 

 

 김밥을 말 때 옆구리가 터지거나 재료들이 옆으로 흘러나오는 일이 많은데 한 번에 말려고 욕심을 내지 말고 조금씩 두 손으로 감싸고 가장 안쪽에서부터 눌러주면서 말아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채소 가득! 황금 레시피 웰빙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