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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니 OST

[오프닝곡만 유명한]히미코전(火魅子伝) 오프닝 - Pure Snow

 

히미코전(火魅子伝) 오프닝 - Pure Snow 

 

오프닝 곡으로 유명한 히미코전 Pure Snow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 애니메이션은 시청하지 않았고, 단순히 오프닝 곡인 Pure Snow 노래가 좋아서 듣기는 많이 들었던 노래이지만 원악에 애니메이션이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안 봤었는데 오프닝 곡을 포스팅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1999년 작품이지만 작품평이 안 좋은 것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2000년대 이전 작품들이 기술적인 면에서나 요즘에 나오는 애니들과는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봤기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은 나름대로 볼만했다 정도로 평을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 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드리자면 이누야샤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주는듯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이계에 주인공인 히미코가 아기였을 때 새로운 여왕을 뽑는 의식을 치르던 중 거대한 요새에 침략을 받게 되고, 침략한 어둠의 세력을 막다가 히미코는 거울의 요정과 함께 현재 세계로 날아가 버립니다. 시공을 넘어온 히미코는 구타니의 부모님에게서 우연히 발견돼 구타 니와같이 소꿉친구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학생이 된 히미코는 구타 니와 함께 자신이 발견된 신전으로 가는데 순간 파란 불길 휘말려 구타 니와 히미코는 원래 자신이 왔던 세계 고대국가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봇가의 힘을 얻게 되고 어둠에 세력에 지배당해있던 봇가의 나라를 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 가지 혹평을 볼 수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화까지 했지만 그 인기와 비교해서는 조금 실패했다는 정도 느낌이 었는데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혹시나 시청하시고 재미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히미코전(火魅子伝) Opening

 

히미코전(火魅子伝) OP - Pure snow

가수 Song by. 佐々木ゆう子(사사키 유코) sasaki yuko

 

こなゆきが まいおりてきた まちで
코나유키가 마이 오리 테키타 마치데
가랑눈이 슬며시 흘러내리는 이 거리에


といきが しろく そらに ほどけてゆく
토이키가 시로쿠 소라니 호도케테 유쿠
한숨이 하얗게 하늘로 녹아들어가요


あなたの ことを おもえば どうして
아나타노 코토오 오모에바 도오시테
당신을 생각하면 어째서


こんなに むねが あつく なる
콘나니 무네가 아츠쿠 나루
이렇게나 가슴이 뜨거워지나요


きが つくと いつも ひとごみのなか
키가츠쿠토 이츠모 히토고미노 나카
정신이 들면 언제나 인파의 한가운데서


ようふく うりば ウィンドウ のぞくと
요오후쿠 우리바 위인도오 노조쿠토
양복 매장의 윈도우를 들여다보며


かわないのに えらんだり してる
카와나이노니 에란다리 시테루
사지도 않을거면서 골라보고 있어


あなたに にあいそうだなんて
아나타니 니아이 소오다 나은테
당신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バカみたいだよね
바카미타이다요네
참 바보같지


いまは はやらないね
이마와 하야라나이네
이제는 유행하지 않는데


ともだちの こいびとと
토모다치노 코이비토토
친구의 연인인걸


わかってて すきに なるなんて
와카앗테테 스키니나루난테
알면서도 사랑에 빠진다는건


しょうがない わらわれても いい
쇼오가나이 와라와레테모 이이
어쩔 수 없는걸요 웃음거리가 되어도 좋아요


たいせつな きもち
타이세츠나 키모치
이 소중한 감정을


Pure Snow Pure Heart ふたり
Pure Snow Pure Heart 후타리
맑은 눈이 빛나던 순수한 마음의 두사람이


であった ひも ゆきが ふっていた
데앗타 히모 유키가 훗테이타
처음 만났던 날에도 눈이 내렸었죠


こいよりも せつなくて あいよりも うそのない
코이요리모 세츠나쿠테 아이요리모 우소노나이
사랑보다 애절하고, 사랑보다 거짓없는


うんめいを かんじたの
운메이오 칸지타노
운명을 느꼈었어요


かのじょが はなす じまんばなしを
카노죠가 하나스 지만 바나시오
그녀가 이야기하는 당신 자랑을


おどけながら きいたりも するけど
오도케나가라 키이타리모 스루케도
익살부리거나 장난치며 듣기도 했지만


やっぱり ひとりになると つらいの
얏빠리 히토리니 나루토 츠라이노
역시 혼자가 되면 마음이 저려와요


ともだちの かめんは おもたい
토모다치노 카메은와 오모타이
친구의 가면은 무거워요


なんで あなたしか
난데 아나타시카
어째서 당신이 아니면


ためなんだろおね
타메난다로네
안된다는 걸까요


おもうとき めちゃくちゃに
오모우토키 메챠쿠챠니
생각만하면 터무니없이


じぶんも ころしたく なる
지분모 코로시타쿠나루
자신마저 죽이고 싶어져요


そんな とき ささえて くれるの
손나 토키 사사에 테쿠레루노
그럴 때 마음을 지탱해주는 것은


いちまいの しゃしん
이치마이노 샤신
한 장의 사진이에요


Pure Snow Pure Heart あのひ
Pure Snow Pure Heart 아노히
맑은 눈이 빛나던 순수한 마음의 그 날에


もう すこしの ゆうきが あれば
모오 스코시노 유우키가 아레바
좀 더 용기가 있었다면


さむい きせつの せいと とびこんで いけたはず
사무이 키세츠노 세이토 토비콘데 이케타하즈
추운 계절탓이라고 그 품에 달려가 안길 수 있었을텐데


でも なぜか できなかった
데모 나제카 데키나카앗타
하지만 왠지 그럴 수 없었어요


Pure Snow Pure Heart きっと
Pure Snow Pure Heart 키잇토
맑은 눈이 빛나던 순수한 마음은 분명


ないたりした ことも くやまない
나이타리시타 코토모 쿠야마나이
울었던 것도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わかれきった つよがり きづいてくれる ことを
와카레킷타 츠요가리 키즈이테쿠레루 코토오
헤어질 때 부렸던 이 마음을 눈치채길 바라던 허세를


いつまでも まってる
이츠마데모 맛테루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있어요


Pure Snow Pure Heart ふたり
Pure Snow Pure Heart 후타리
맑은 눈이 빛나던 순수한 마음의 두사람이


であった ひも ゆきが ふっていた
데앗타 히모 유키가 훗테이타
처음 만났던 날에도 눈이 내렸었죠


こいよりも せつなくて あいよりも うそのない
코이요리모 세츠나쿠테 아이요리모 우소노나이
사랑보다 애절하고, 사랑보다 거짓없는


うんめいを かんじたの
운메이오 칸지타노
운명을 느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