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위버 카드 만들기 [몬스터 카드 용어편]

  테일즈위버의 또 다른 시스템 카드 만들기 솔직히 말하면 왜 이 카드시스템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테일즈위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카드 조합이라는 생소한 시스템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대부분의 카페나 다른 블로그 사이트들을 찾아봐도 예전에 카드 조합이 패치되기 전의 방식을 설명하고 있어서 업데이트돼있어서 엄청 헷갈렸었습니다. 처음에 포은 카드를 만들다가 버린 게 7개 정도가 되는데 내가 조합을 잘못해서 그런 걸까? 하고 계속해서 조합을 하면서 짜증이 폭발함과 동시에 멘틀이 파괴되고 '카드 안 만들고 그냥 사냥이나 해야겠다'라고 포기하고 사냥을 하는데 클럽원들이 카드 없이는 사오 칸에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말에 이대로 "접어야 하나? 아니면 오기로 만들어야 하나?" 깊은 생각에 빠지고 결국엔 오기로라도 만들어서 포스팅으로 테일즈 위버 카드 조합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 초보자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테일즈위버 몬스터 카드 용어

1. 스킬발현   

   카드는 랭크와는 별개로 각각의 레벨이 있는데 레벨을 올릴 경우 카드의 스킬이 생기는데 이 스킬을 생기게 하는 것을 스킬 발현이라고 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Lv.1에는 스킬이 -1 토속성만 보였다면 오른쪽에 카드 레벨업을 하고 Lv.2에 +1 HP 회복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레벨 1 ~ 9까지 올릴 경우 스킬이 생기는 것을 스킬 발현이라고 합니다.

2. 금,은,동카, 랭크

  테일즈위버 몬스터 카드는 크게 3가지 금,은,동 카드로 나눠집니다. 그렇다면 이 금, 은, 동 카드가 뭐냐 하면 스킬을 카드에 넣을 수 있는 최대 개수에 따라서 금, 은, 동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금카드는 최대 8개 스킬 은카드는 최대 6개의 스킬, 동카드는 최대 4개의 스킬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금카드와 은카드는 동카드 조합을 할 때 랜덤으로 나오게 되는데 오른쪽 끝에 동카드 아래를 보시면 다시 뽑기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것을 눌러서 금카드가 나올 때까지 뽑게 됩니다.

 

 

  카드의 이름 위쪽을 보시면 Rank5(랭크)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랭크는 카드를 조합할 경우에 1랭크 + 1랭크는 2랭크 이런 식으로 올라갑니다. 랭크가 높을수록 돈으로 CP를 채울 경우, 조합 비용, 카드를 뽑는 비용 등 비싸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9랭크의 스킬들을 발현 시키고 나서 랭크 다운이라는 것을 합니다. 랭크 다운은 9랭크 카드 + 1랭크 카드 = 6랭크 이런 식으로 랭크를 다운시켜 조합 비용을 저렴하게 줄여 줍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금카드나 은카드는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나올 때까지 다시 뽑기를 눌러야 합니다. 랭크가 높으면 한번 다시 뽑기를 돌리는데 20만원가량 소비하기 때문에 금카드가 나올 때쯤이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소모하게 됩니다.  한 번에 2만원씩 나가는 4랭크 조합도 금카드 뽑기 위해서는 최소 천만 시드가 들어갑니다.

 

3. 공카드

  카드들에는 기본적인 스킬이 있는데 처음에 레벨 1에 카드를 뽑자마자 발현이 되어있는 스킬을 가진 카드들이 있습니다. 카드를 뽑으면 대부분의 카드들이 1레벨에 스킬들이 하나씩 발현이 되어 있습니다.(예 -1토속성, +3성속성)

 

  그런데 공 카드는 이 스킬들이 1레벨에는 발현이 안 돼있는 스킬들을 뜻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자를 쓰겠습니다. 공 카드의 공은 空(빌공) 비어있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뚜뚜 카드를 뽑기 전에는 +1 MP회복 +1 호기심, +1경험치 증가가 있지만 카드 뽑기로 뽑고 난 후에는 오른쪽에 보이는 뚜뚜 카드 처럼 스킬이 없습니다. 이 카드는 위에 스킬 발현에서 설명한 것처럼 뚜뚜 카드의 레벨을 올려서 발현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카드는 고랭크의 카드를 랭크 다운시키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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