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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IT

핸드폰(스마트폰) 키보드에 일본어,중국어 자판(언어) 추가하기

 중국 출장 갔을 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써보겠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중국어만 배워서 출장을 갔었는데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됐었지만 같이 부딪히며 일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 정이 들었는지 어느새 번호도 주고받고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같은 중국의 메신저인 QQ(큐큐)와 카카오톡의 아이디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메신저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핸드폰 중국어 자판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을 못 했습니다.

 구글 번역기나 네이버 번역기의 기능 중에는 상대방의 언어를 적어서 한글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이 잘 되지 않을 때 이 번역기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는데 외국인이 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자 했을 때는 방법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두 가지 예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모든 스마트폰에는 다른 나라의 자판(언어)를 추가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이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글씨를 쓰려고 할 때 키보드를 선택합니다. 이때 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맨 아래에서 세 번째를 키를 보면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있습니다. 이곳을 눌러 키보드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키보드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각종 키보드에 대한 메뉴가 있는데 첫 번째에 입력 언어 및 키보드 종류 이곳을 눌러 설정을 해줍니다.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것과 같이 자신이 추가할 나라들의 언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일본어와 중국어 간체를 선택하겠습니다.

 

 

 추가했을 때 모습입니다. 아래에 보면 중국어를 작성할 때는 톱니바퀴 모양의 왼쪽이 中으로 쓰여있고 오른쪽에 일본어를 작성할 때는 JA라고 쓰여있습니다. 이제 메신저나 인터넷 창을 띄어서 사용할 경우에 언어를 바꿔서 발음대로 쓰게 되면 위에 한자를 선택해서 문자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