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2 플레이 리뷰

게임정복/메이플 스토리2

 

 메이플스토리 2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슈가 되었었지만 저는 그다지 클로즈 베타서비스 때나 파이널 테스트에서도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파이널 테스트 때 이슈가 많이 되었었는지 인터넷 뉴스 기사가 많이 올라왔고 거기에 링크된 플레이 영상을 봤었는데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번 만나는 7월 7일이 되었고 7시에 정식 오픈되었습니다.

 

 

 서비스 업체인 넥슨에서는 오픈시 예상 동시 접속자를 2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서버를 준비했으나 그보다 훨씬 초과한 50만 명 정도가 몰리면서 서버의 과부하가 일어났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계속적인 서버 점검을 해야 했습니다. 급기야 서버 오픈 당일에는 오후 10시가 넘어서 간신히 접속을 해보는 선에서 끝내야 했습니다.

 

 

 사용자가 몰린 이유

 

 이렇게까지 사람이 몰리게 된대에는 그동안 게임계에서 PC 게임에서 수익성이 더 좋은 모바일 시장으로 점점 넘어갔기 때문에 이렇다 할 신작이 나오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메이플 스토리 2의 특색을 살려 전체 이용가라는 폭넓은 연령층이 이를 커버해줬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볼때 18세 이상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아이온은 얼마나 대단했을까...)

 

 

 운용면에서도 넥슨은 전작들의 게임과 다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의 이용 제한 같은 초강수를 두고 빠른 서버 증설과 안정화를 시켜 유입되었던 사용자를 떠나지 않게 잘 잡아주었습니다.

 

 

 이렇게 오픈 때 사람이 몰린 만큼 시작부터 이용자가 폭주하더니 단숨에 피씨방 이용 시간 순위에서 5위권 안에 진입 7월이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해본 소감

 

 일단 재밌습니다. 플레이를 해보고 그래픽이나 콘텐츠 시스템 면에서 모두 잘 만들었다고 혼잣말을 하며 플레이했습니다. 필드 보스 시스템이나 몰리는 사용자들을 배려하는 측면에서 낙타나 선공 죽여야 경험치를 먹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한 대만 치면 경험치를 먹을 수 있게 한 것도 독특한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고 레벨에 도달해도 트로피 시스템과 길드 그 외에 많은 콘텐츠들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고 그동안 유행을 따라 개발해왔던 타 게임들과는 달리 메이플 스토리만에 특색이 잘 묻어 나왔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메이플 스토리2 오프닝 영상

 

런칭 페스티벌 공식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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