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 취미/요리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방법

 짜파게티(짜장라면) 짜장면과 비슷하면서도 라면으로 끓이는 짜장라면의 특유의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국민 라면으로써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짜장라면을 통칭 짜파게티라고 많이 부르는데 그것은 1980년대부터 짜파게티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출시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요즘에야 다양한 이름으로 각 회사별로 출시를 하고 있지만 저 때만 해도 저 이름으로 계속해서 불리었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기본은 물!

일반 국물이 있는 라면을 끓일 때도 물 조절은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이분은 400cc를 넣었네요

 

 

400cc의 물을 사장님은 큰 국자로 맞추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계량컵이 있지 않고서는 그 물을 맞추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한 방법!

 

 

짜장라면(짜파게티) 1개 1인분을 기준으로 물 400cc를 맞추기 위해서는 글라스 잔에 거의 가득 채워서 2잔을 준비하면 물의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짜장라면을 먹으러 일부러 이곳을 찾아올 정도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면?

 

 

특별히 김치를 리필하지 않고도 기본으로 나온 김치를 남기면서 짜파게티를 다 먹을 정도로 느끼하지 않다는것!

 

 

그 비법은 녹차를 우린 물에 있었습니다. 사장님에 짜장라면 비밀 레시피는 녹차를 넣는다는데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짜파게티를 2개 이상 끓여서 혼자 먹을 경우에는 정말 느끼해서 김치 없이는 못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가깝다면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느끼함을 느끼지 않는 이유를 녹차를 우린 물이 짜파게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녹차를 우려서 짜장라면을 만든 것과 그냥 끓인 짜파게티와 왼쪽이 일반 오른쪽이 녹차를 우린 물로 확대를 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녹차를 넣게 되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이유를 요리 연구가는 녹차 속에 들어 있는 엽록소 성분이 지방 구조를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녹차 티백을 오랫동안 우리게 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1분이 내에 건져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박집 사장님이 본격적으로 짜파게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레시피대로 녹차 물을 우린 물 400cc를 넣고 면을 넣는데 앞에서 말한 물에 양은 면이 완전히 잠기지 않으니 한번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2분간 끓인 후에 면을 저어서 풀어줍니다. 여기까지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만드는 방법인 것 같은데...

 

 

불 조절을 한다?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면을 센 불에 끓이게 되면 겉에만 익고 속이 익지 않는다고 하는데 속까지 완전히 익히기 위해서는 중간 불로 약 2분간 끓여줍니다. 스마트폰 타이머로 시간을 측정해가면서 끓여야겠습니다.

 

 

중간 불에서 2분을 끓인 후 짜장스프를 넣는데 뒤에 추가로 비밀 레시피를 티스푼으로 무언가를 넣고 있습니다.

 

 

그 비밀 레시피가 무엇일까? 간장이었습니다. 간장을 넣게 되면 짜장 소스 맛을 더 극대화해준다는 사장님 말씀

 

 

맛을 더 극대화해주는 간장의 양은 1인분 짜장라면 1개 기준으로 1/2 티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었으면 짜파게티에 있는 올리브유 유성 스프를 넣습니다.

 

 

꼭 넣어야 하는 이유는 간이 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코팅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짜장! 여기에 데코까지 올리면 완성! 오늘은 짜장라면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