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웠지만 이제는 옛말에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더 추워지지 않는 것 따뜻해서 좋기는 하지만 밖에를 나갈 수 없을 만큼의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지도 사이트 참조)
2월 현재 한국의 미세먼지 지도를 보면 노란색이라 보통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70㎛~80㎛ 정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삼겹살이나 구이를 할 때 나오는 수치인데 이 수치도 나쁘다는 것 알아두시면 좋겠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
중국을 보게 되면 그 넓은 중구 대륙이 온통 붉은색입니다. 서울에서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수치가 100㎛ 정도만 넘어도 하늘이 안 보이는데 중국 미세먼지 지도를 보면 평균 150 이상인 곳도 있고 심한 곳은 999㎛로 정말 사람이 어떻게 저곳에서 살고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를 보면 일본이 확실히 섬나라라 농도가 낮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방사능만 아니면 가서 살고 싶은... 겨울만 되면 예전에는 추워도 이렇게까지 비염으로 고생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약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 한국 미세먼지는 우리탓이 아니다 라고 했지만 확인 결과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유입됬다고 했었죠. 왼쪽은 오늘 찍은 스크린샷이고 오른쪽은 1월 중순에 찍은 중국 미세먼지 지도인데 미세먼지 수치가 999로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예전에 한 미세먼지 다큐에서는 중국의 무분별한 공장 가동 때문에 주변 주민들이 암은 물론 각종 질환까지 생기는등 심각성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한국도 이에 대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세먼지 이동을 보기 위해 다른 사이트에서 기류의 방향을 보면 중국 대륙은 시뻘겋고(빨간색을 좋아하는 나라답게 빨갛네요) 미세먼지들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류는 링크 참조) 이래도 너네가 아니라고 할 거니? 발전도 좋지만 ... 아래 유튜브 뉴스 영상에서 중국의 날씨 한번 보고 가시죠.
mbc 뉴스 중국 미세먼지 500 넘었다.
kbs뉴스 중국은 방독면 써야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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